늘...안그런척 해도...당신의 문자를 기다리고...전화를 기다립니다...
늘 그렇게 웃으면서 나를 반겨주는 당신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당신은 당신의 입장만을 생각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그냥 나에게 연락을 하네요...
난 얼마나 당신을 기다리는데...
당신을 사랑하는건 사실인데....그래서 이해하려 하지만....서운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어요...
이 모든 것이 당신 하나 때문인데...
당신은 나의 감정과는 무관하게 나에게 장난삼아..농담삼아...말을 건넵니다....
나의 감정은 그게 아닌데 말이죠....
또 다시 뜬금없는 장난으로 넘기는 말투에 화가 나고...그냥 아무말도 못합니다....
그렇게 오늘 하루도 당신을 그리워 하는 내 마음은 당신에게 그저 장난으로 넘어가는 일이 되어 갑니다...
사랑한다는것이 당신과 나는 다른가 봅니다....
- 그 슬픈 사랑이라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