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이라는 건물이 무너졌을때...정말로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충격을 아무렇지 않게 지나간 건 영화 "타짜"에서 그냥 쉽게 넘어간거 말고는 정말로 온 국민 충격으로 봤던 사건이였습니다...
삼풍 그룹 창업자 이준 회장 ~
1922년 만주에서 태어나, 제3공화국 육군 준장으로 예편한다..
그리고 중앙정보부 창설 일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60년대부터 부동산으로 눈을 돌린 그는 인맥을 통해 막대한 돈을 벌게 된다.
강남 개발로 벼락부자가 된 그는 67년에 삼풍건설산업 이라는 회사를 설립해서 본격적인 사업가의 길로 들어선다...
75년 요르단에 진출한 그는 현지에서 큰 아들 이한웅씨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시련을 겪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