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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기존에 세콤을 사용하다가 다른 업체로 바꾸려고 하니...

 

에스원 경비구역 계약에 대하여 황당한 응답을 듣게 됬습니다..

 

처음에 정상적인 각 경비 구역당 경비 비용이 부담이되서 조금 줄이고자 협의를 하려고 하니...영업 담당이 그렇게 하면 복잡하니까..

 

단가를 조금 더 네고해 주는 조건으로 그대로 유지하자고 했습니다...그래서 월 50만원이던 것을 45만으로 했죠...

 

그렇게 변경 계약을 하고 나서...3년이 안되서 계약을 해지하려고 하니...

 

말하지도 않았는데 영업 담당자 본인이 알아서 할인해 준다고 한 내용을 거들먹 거리면서..

 

할인해 준 비용도 함께 위약금으로 달라고 합니다...

 

정상적인 위약금은 인정하겠지만...변경 계약서 상에도 어떤 문구도 남기지 않고 영업 담당자 본인이 구두로 말한 내용만 가지고 위약금을 요구하다니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

 

이것도 자신들 한테는 근거 자료가 있다면서 우기기 시작합니다..

 

경비업체 계약에 대한 계약을 시작하는 업체가 있다면 명확하게 꼼꼼하게 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금액을 떠나서 그렇게 불쾌한 태도에 대한 답변은 정말 아닌것 같네요....계약서 원본에도 없는 내용을 자신들한테는 있다고 하는 이상한 말!!!

 

어차피 위약금 자체에 대한 것은 인정하고 서로 경쟁하는 업체간의 당연한 행사라고 하지만..대기업 갑질이라는 걸 생각해 본다면...참...씁쓸합니다...

 

졸지에 이상한 사람 만드는 건 시간 문제....계약서를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한 내문제...이렇게 되어 버리니...

 

부디 통신 및 기타 일정 약정 기간으로 계약하는 사항들..특히나 연장, 재 계약에 대한 내용 작성 시 꼭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명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