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에 발신자가 거래처 이메일 주소입니다..
당연히 거래처에서 보낸거라 생각하고 메일을 열었더니 첨부파일이 있네요..아무 생각없이 파일의 압축을 풀고 클릭을 합니다...
별 이상이 없는데...
그 이후 네이버에서 검색만 할려고 하면 유독 컴퓨터가 엄청나게 느려집니다...
거의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엄청난 거북이 느림보처럼 천천히 글자가 찍히죠....한참있다고 또 괜찮아 진다 싶어지지만...
그 증상은 계속 남습니다...
바이러스 검사를 해봐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음....정말로 희한한 바이러스 악성코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컴퓨터를 포맷하고 나서야 그 증상은 사라졌습니다....
요즘에 랜섬웨어가 정말 지독시리 유행을 하고 있는데...그런 증상 같지는 않는데...아무튼 조심하셔야 합니다...발신자를 자주 사용하는 거래처 이메일 주소로 바꿔서 보내는 것은 너무 쉬은 해킹 수준일테니..
첨부파일은 정말로 조심해서 받으시기 바랍니다...ㅠㅠ
랜섬웨어 관련 기사도 있네요~~
하우리(대표 김희천)는 지난 14일 이후 국내에 ‘록키(Locky)’ 랜섬웨어의 광범위한 유포로 인해 금융기관이나 관공서, 기반시설 위주로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8일 밝혔다..........
http://mediait.co.kr/news/article.html?no=2817150&sec_no=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