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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가치가 아닐까 싶다.

 

적어도 인간 세상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부딫히고 공방을 해야 한다면, 그 말로써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함은 정말 위대하다.

 

난 쉽게 흥분하고, 직설적이고 돌려서 말하기를 잘 못한다.

 

흥분하거나, 화가낫거나, 기분이 나쁘거나, 무안하거나, 당황하거나, 모든 감정이 얼굴에 표시되는 타입이다.

 

 

어떤 문제가 있어서, 전화로 다툼을 벌린 일이 있다.

 

그 일의 진실은 내가 거짓 없이 정확히 말한것이 맞긴 하다.

 

허나, 그 사람은 자신의 논리로 나에게 반박을 했다. 나는 고함을 치고 무슨소리를 하느냐고 떨리고 분하고 원통해서 대화가 버벅거렸지만,

 

상대방은 차분히 논리적으로 말을 했다.

 

그 말을 듣는 중에 나도 모르게 내가 그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기에 이름을 느꼇다.

 

정말로 무섭고...찌릿한 기분??

 

 

와~~ 이것이 말로써 사람 뿅가게 하게 만드는 건가 보다~~~

 

 

괜히 사람들이 이상한 종교에 빠져들고, 이상한 말에 속아서 사기를 당하는게 아닌가 싶더라...

 

정말로 말로써 누군가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그 사람은 정말 멋진 사람이다..

 

단...악의적으로 만 사용하지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