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에 멀지 않는 바닷가에서 낚시를 했는데...
뭔 고기들이 폴짝 폴짝 계속 근처에서 뛴다...고등어 같기도 하고....숭어같기도 하고...시간이 아침 10시정도였는데...
아...바로 앞에서 뛰는 놈들을 보니...잡고 싶은데 안된다...
바로 앞에서는 조그만 배를 타고 아저씨들이 문어 낚시 채비 비슷한 걸로 낚시를 하시던데...
잡는 모습은 보질 못했다...아마도 없는거 같다...금방 다른데로 가시던데....
두포리 쪽 인데....
여긴 고기가 읍나? 다른데 낚시하는 거 보면 참 많이 잡는거 같은데...
왜 고기가 입질을 안하지? 헐...
밤에는 장어가 잡힌다 해서 해봤지만...그것도 역시나 꽝.....
물때가 썰물일때라서 그런건가? 뭐 시간 개념도 없고...채비 개념도 없고....
그냥 고기만 잡고 싶을 뿐....ㅎㅎ
아...언제 전문가를 통해서 배워서 지대로 한번 잡아보고 싶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