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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만드는 걸 쉽게 생각했다가 엄청나게 개 고생을 한 경험이...

 

자작보트를 만드는 데....나의 경우는 조금 상황이 다르다....주말에 가끔 시골에 내려가기 때문에...배를 그냥 바닷가에 놔 둘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게 큰 배를 만들 상황도 안되고...

 

고무보트는....접었다 폈다....반 영구적이지 못하고....관리하기가 좀 부담된다..

 

콤비보트는 놔둘때가 없다...

 

FRP보트를 만들지만...분할되어야 한다....혼자 3m FRP 및 스티로폼으로 만든 배도 너무 무거워서 죽는 줄 알았다...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분할되는 분할보트를 만들려고 한다...

 

전체 길이는 3400mm, 폭은 900mm  그리고 양쪽 4군데의 100리터 짜리 스티로폼 부이...

 

1700mm 반반으로 분할되게끔 만든다...

 

배틀 자체는 합판으로 재작하고 FRP 적층 하려한다...

 

무엇보다도...밖에 그냥 놔 둬도 되고....혼자 끌고가서 혼자 끌고 올 수 있는게 용이해야 하는게 제일 중요 포인트..

 

빨리 만들고 싶다.......빨리 돈이 생겨야 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