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도 직장 상사의 사모님께서 부업으로 암웨이를 하시나 보더군요...
그러면 그 이야기를 그냥 직원들에게 안하면 좋으련만.....
술자리나....이런 저런 이야기 할때 되면......꼭 다단계 설명을 합니다....ㅠㅠ
그거 듣고 맞장구 안치기도 뭐하고....조금 맞장구 치면...가입해라...뭐해라....소개해라....ㅠㅠ
그리고 생필품은 암웨이가 좋으니까....가져다 줍니다...소소한거....ㅠ 부담 백배입니다..
근데....먼 친적 중에도 이 암웨이를 하는 분이 있죠....
건강식품 먹어라고 해서 그냥 한통에 4~5만원 하겠지 하고...칼슘..비타민제 달라고 했습니다..
돈 붙여 줄려고 얼마냐고 물으니....19만원 정도네요....!! 헐....ㅠㅠ
월급쟁이가 돈 얼마나 번다고 건강보조식품으로 19만원을.....그리고 그것도 2~3개월 분이고 계속 꾸준히 먹어라고 합니다...
참....그정도로 비싼거면 사실 사지도 않았겠죠...
실제 원가가 그리 비싸지 않은 암웨이 제품이...이러한 방문 판매 개념 때문에...유통 기타 비용이 엄청 붙어서 그렇다는 걸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제품들이 실제 기능이나 기타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도요...
근데...왜...이런 학연..지연..기타 연줄 때문에....원치도 않게.....암웨이 제품을 강요받으면...
참...정말 난감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