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회식이라는게 그닥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인데....
술마시는 분위기가 너무 안좋은 기억이 많아서이다...
술 마시고..계속 회사 일만 이야기 하면서 술 꼬장...불만 터트리는 인간..
술 마시고...안하무인...지 하고 싶은 말 다하는 인간...
술 마시고...계속....마시고....계속 마시고....2차...3차 가자고 하는 인간...
뭐 부하직원이고 동료직원이면 또 그렇다 치지만...
직속 상사가 술을 자꾸 권하면....정말 진저리 쳐진다...
자신의 권력으로 수많은 부하직원들에게 술을 강요하는 직장 상사....
정말로 짜증나기 때문이다...
다음날 일도 재대로 못할 정도로 술을 강제로 먹이는게.....술 안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얼마나 큰 고통인지 모를꺼다...
안 받아 먹으면...받아 먹을 때 까지 지랄 지랄을 하니.....
더러워서 받아 먹고....넘어간다.....그러면 그게 그 상사에게는 무슨 만족감이 드나보다...
정말로 술자리 회식 문화는 강요가 없어야 하는데.....이놈의 술자리 문화는 직속 상관이 술을 안좋아하지 않는 이상은 가망은 없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