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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이런 시련(?)을 겪으면 기분이 꿀꿀할 것이다...

 

술한잔 하자는 차장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매우 씁쓸한 웃음을 짓는 뒷모습이 참 안타깝다...

 

본인보다 늦게 들어온 차장급 직원들...

 

본인이 들어왔을 때 같은 직급의 동료들....

 

뭐 그렇게 몇년은 아무렇지 않게 지내왔지만.....지금은 다르다...

 

직장은 계급이 존재하고 상하 관계가 존재한다....

 

각각의 부서는 다르지만...엄연히 레벨은 존재하기 마련이다....어떤 순으로 진급의 책정이 이루어지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김차장 뺴고는 모두들 진급을 했다...부장으로....

 

본인의 입지가 좀 애매할 수도 있다.....

 

하지만 쉽사리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그런 허무맹랑한 일을 벌일 수 없는 나이이다...

 

 

예전에 계셨던 부장님이 계셨는데...

 

그분도 결국은 높으신 분의 눈치에 밀려서 나가는 걸 봤다....

 

그럴때에는 아주 쌀벌하다.....

 

요리조리 눈치보고 사람과의 관계를 정말 잘해야 한다는게 명확하다....일만 잘하는 직원이 좋은 것이 아님은 아주 뻔한 사실이다...

 

임펙트가 있어야 직장에서는 살아남는다....

 

휴...아무튼 모든 동료가 진급하고 혼자 남은 차장님...

 

언제 좋은 소식이 있을 때 까지....그 분은 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신다......빨리 잊어버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