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시각적인 동물이라고 했나?
시도 때도 없이 들이대고 싶은게 본능이다. 하지만 집안에서 또는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의 아내는 남편과 항상 그 마음이 일치하지 않는다. 마누라에게 들이대지 말아야 할 때는 언제인가?
회사에서 몹시 지쳐서 돌아왔을 때
이거 안지키는 사람은 정말로 매너 꽝이다. 이럴 때에는 충분히 쉴 수 있도록 나둬야 한다. 맨날 맨날 피곤하다고 한다고? 그렇다면 남자의 노력이 필요하다. 피곤하다고 하면 맛사지를 해줘라! 발도 씻겨주고 허리도 만져주고 다리도 주물러 줘라! 아주 자연스럽게 당신에게 묘한 기분을 가질 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자기야~ 자기 발목이 너무 이쁘다. 엉덩이가 넘 이쁘다!" 등등 말로써 자극을 주어야 한다. 이런 것들이 바로 공을 들인다는 것이다. 노력없이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제사 또는 집안에 행사가 있었을 때
대부분 명절이나 기일에는 제사 또는 차례를 지내게 된다. 해당없는 사람들이야 문제가 없지만 안그런 가정은 대부분 이런날에는 아내가 힘들어 한다. 이런 날에 안도와주고 그냥 술만 마시고 잠만 자다가 밤에 마누라한테 앵기면 바로 퇴짜다. 그냥 아무소리말고 잠자라~
몸이 아플 때
심하게 아파서 병원에 가있거나 완전 뻗었을 때에 남자들이 들이대지는 않지만 그냥 좀 아프다고 하면 잘 모른다. 어느 정도 아픈지 몰라서 그냥 겉모습만 봤을 때는 문제가 없어서 들이댄다. 하지만 이럴 때에도 조심해야 한다. 가능하면 참아야 하고 정 못참겠으면 심리적으로 상대방을 최대한 전환시켜야 한다.
이밖에도 어떤 경우에 요구를 하지말아야 하는지는 좀더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