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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이라는 질병이 요즘엔 거의 사라졌지만...아직도 있습니다...그리고 걸리면 참 겁나는 질병이구요...

 

매독의 정의
매독은 성교에 의해 전달되는 전염성 질환으로 넓은 부위에 걸쳐 조직이 파괴되는 특징을 가진다. 그리고 매독의 증상은 다른 여러 질환과 비슷한 경우가 많다. 매독에 걸린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아기는 0-2주정도 경과후 발생을 하며 전염성인 경우에는 성접촉이 있는 남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한다.

 

매독의 증상


첫번째 단계 (전염성;접촉후 3-6일이 경과하고 나타남)
성기, 입, 직장에 붉은 궤양이 생겨 통증이 있으며 궤양은 남성의 경우 음경, 여성의 경우 질과 자궁 경부에 까지 영향을 끼친다. 또한 후끈거리는 느낌이 있을 수 있다.

 

두번째 단계 (전염성; 궤양이 나타나고 6개월이 지난후에 시작됨)
경우에 따라서는 발열 또는 두통을 동반하고 목, 겨드랑이, 대퇴부 안쪽에 있는 임파선이 붓는 증상이 생긴다. 이는 직접적인 성기 주변만 문제가 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음경, 질, 입주변에 피부발적과 점액성의 막이 생기고 작고, 붉은 인설상태의 종기가 피부발적 부분에 생긴다. 아픈 강도가 더욱 심해진다.

 

세번째 단계 (비전염성; 1,2단계가 지난 후 수년이 지난 다음 생김)
상태에 따라서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증상을 일으키고 발기가 어려워지며 균형감각을 상실하게 된다. 그리고 다리의 감각이 거의 없어지고 발을 찰때에는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매독의 원인
매독은 크게 두가지 형태로 모두 매독균에 감염되어 생기는데 하나는 선천적인 형태는 감염된 모체의 혈액을 통해 태아에 감염되어 생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전염성 형태는 매독의 1,2단계에 해당하는 사람과의 직접적인 성접촉을 통해 생기는 것이다.

 

매독의 치료는 요즘에는 거의 완치를 할 수 있을 만큼의 페니실린 약물요법(amoxicillin,penicillinG)이 개발되어 있으므로 자신이 성관계 또는 기타 다른 방법으로 인해서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면 하루라도 망설이지 말고 빨리 병원에 가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