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을 하시는 분들.....뭐...규모가 크고 자산이 빵빵하신 사업자 분들은 괜찮겠지만...
조그만 구멍가게 수준의 개인 사업자 분들은 참 슬픕니다....
납품한 물건 값은 거래처의 갑질이죠...ㅎㅎ....다음달 말일에 준다...다다음달 어음으로 준다...등등 이렇게 질질 끌어 당깁니다...
하지만....국가에서 달라고 쫄라대는 세금은 미리 미리 칼 같이 챙겨갑니다...^^
돈도 안받았는데...미리 세금부터 달라고 하는 꼴이 됩니다....ㅎㅎ...
자금 여유가 충분한 회사는 괜찮겠지만...한달 한달 꾸역꾸역 돌려가는 자그마한 회사들은 그게 은근히 심각한 부담입니다...
아는지 모르는지 이런 사정을 봐주는 법이나 정책은 없네요...
그래도 오로지 매출금액만으로 따져서 지역연금이니 보험이니 뭐니...팍팍 올립니다...
국세청에서는 이러한 문제들도 충분히 고려하여 세금을 깍아달라는게 아니라 조금 형평성을 줄수 있는 세수 확보 정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부가세 그거 얼마 되지도 않는거라고 하시지만....그거 때문에 돈 빌려서 내는 힘든 사업자들도 많습니다...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