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돌로 변해버린다는 무시무시한 호수가 있습니다...정말 이런 곳에는 가면 안되겠죠...지구상에는 참 희한한 곳이 많네요...
아프리카 탄자니아 북부 '아루샤' 주에는 죽음을 부르는 붉은 나트론 호수가 있다..
호수의 크기는 길이 56Km, 폭 24Km이고...수심은 3m 이하로 얕으며, 수온은 40도 이상이다..
특히 '나트론 호수'는 '올도이뇨 렝가이' 화산에서 흘러나온 '탄산수소나트륨' 침전 때문에 붉은 색을 띠고 있다..
이 탄산수소나트륨은 흔히 베이킹소다 또는 중탄산나트륨으로 부르며, 빵을 만들 때 또는 청소, 위장약 등으로 쓰인다.
'소다'는 젖산,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암 치료를 위해 연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