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가 날 때는 순서대로 이렇게 해보세요~
1. 코피가 나면 앉아서 고개를 앞으로 약간만 숙이세요. 코에서 코피가 흘러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목을 뒤로 젖히게 되면 피를 삼키게 되어 오심, 구토와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2.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코 끝부분과 콧등을 이루는 단단한 뼈의 융기부위 사이의 부드러운 부분을 잡아 주세요.
3. 약 5분 정도 코피가 멈출 때까지 코를 계속 잡고 있으세요.
4. 만약 5분 후에도 코피가 난다면 다시 10분 정도 계속 잡고 있으세요.
5. 콧등에 차가운 압박대나 얼음주머니를 대도 좋습니다.
6. 코피가 멈춘 후에 코를 구부리거나 코를 세게 푸는 행동들은 다시 코피를 유발할 수 있으니 자제해야 합니다.
코피를 예방하는 방법
수면 시에는 아이들의 방에 가습기를 이용하여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마르는 것을 방지해 주세요.
실내 습도를 유지시켜주시고 코 내부를 적당히 축축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바세린이나 연고와 같은 유성 젤리를 코 내부에 하루에 두 번 정도 얇게 발라 줍니다.
아이들의 손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시키고 손톱은 짧게 깎아 주세요.
담배연기나 매연 등은 코를 마르게 하고 자극을 주므로 최대한 피하도록 해주세요.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방법
가습기 사용을 통한 실내 습도 조절보다 우선시 되는 것이 바로 실내 환기입니다. 하루에 최소 3번 이상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관엽식물은 광합성 작용을 통해 잎에서 산소와 수분을 배출하므로 습도 조절뿐만 아니라 공기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실내 조경용 작은 분수대나 어항 등은 인테리어 효과와 더불어 물 증발도 잘 되게 하여 적정 습도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빨래를 말릴 때에는 실내에서 건조시키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