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이러니 하네요...조선업은 전부 정말로 수주가 없어서 힘들고...생산직 사람들은 불안한 경기에 안정적인 타 회사로 이직을 하려하고...
타 제조 업종은 수주 물량이 많아서 일을 다 처리 못하고...사람도 구인을 하지만 여러 여건상 인력 난에 시달립니다...
대부분 현장의 단순 노무직이라는 처음에는 사실상 급여가 작고 힘도 든다고 하지만...
조금 스스로 나름대로의 요령과 일하는 방식을 터득해서 일을 배우기 시작하면 또 다른 성과가 있기도 합니다...다 그런건 아니지만...
아무튼 반드시 모든 업종이 호황을 누리는 시대는 항상 없었던거 같네요....
어떤 업체는 죽는다고 아우성이지만...어떤 업체는 성과급 잔치로 2016년을 시작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업체마다 그 출입문에서 회사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다들 이 불경기를 어떻게 지내시는지 표정이 보이시거든요...
하지만 모든 중소기업 직원분들 ....힘내시고 더 노력해서 더 좋은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방문한 업체는 장갑을 제조하는 업체인데...정말로 바쁘고 다들 활기찬 분위기네요...간만에 그런 역동적인 모습을 보게 되어서 아직 희망은 있구나...
더 열심히 해야 겠다 라는 생각들이 들었습니당~~~